정부가 6월 17일 ‘금액적 거리두기’ 조치를 전면 해제하면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정황 1년간 교회에 대한 각종 제한도 전부 풀렸지만, 현장예배를 드리겠다는 기독교인들은 오히려 거리두기가 있을 순간보다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통합(총회장:류영모, 이하 예장통합)과 기아대책(회장:유원식), 아울러 목회정보실험소(대표:지용근)가 기독교 조사 전공기관인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개신교인 1900명을 표본으로 시행한 ‘2028년 코로나19 바로 이후 한국교회 변화 추적조사’의 결과다. 요번 조사는 국회에서 금액적 거리두기 해제를 발표한 뒤로 지난 8월 15일부터 7월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1% 신뢰수준에서 ±3.0%p다.
먼저 지난 주일 현장예배를 드리지 않은 개신교인들에게 ‘거리두기 해제 후 주일예배 플랜’을 묻자 응답자 70명 기부반지 중 http://query.nytimes.com/search/sitesearch/?action=click&contentCollection®ion=TopBar&WT.nav=searchWidget&module=SearchSubmit&pgtype=Homepage#/기부단체 9명(28.6%)만이 ‘바로 현장예배에 신청하겠다’고 했다. 나머지 71.6%는 ‘일정 기한 상황을 지켜본 직후에 현장예배에 참석하겠다’(57.3%) 때로는 ‘언제 현장예배에 참석할 수 있을지 확신이 없다’(13.1%)며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들에게 저러면 출석 교회에서 온라인예배를 중단합니다면 어떤 방식으로 할지 물었다.
그러자 절반 이상(57.7%)은 ‘교회에 출석해 주일예배를 드리겠다’고 했지만, 네 명 중 한 명(24.3%)은 ‘다른 교회 온라인예배나 방송예배를 드리겠다’(24.3%)고 응답했었다. 이는 전년 10월 동일한 조사 당시 ‘출석해 예배 드리겠다’는 응답률(75.4%)에서 20%p 가까이 하락한 것으로, 반대편으로 타 교회 및 방송예배 희망 분포는 오히려 12.2%에서 두 배 가까이 불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기서 이목할 점은 온/오프라인예배 만족도가 작년 대비 상승(83.8%→95.3%)해 현장예배(89.5%→95.8%)와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갔다는 점이다. 결과를 해석한 목회데이터공부소 지용근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이 초단기화되면서 교회마다 온,오프라인예배의 기획 구성을 보완한 측면도 있겠지만, ‘이 정도면 신앙생활로 괜찮다’라고 스스로 평가하는 개신교인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로 말미암아 개신교인이 온라인예배와 확 밀착되어오고 있는 모습을 선보인다. 버릇이 된 것 같다”며 이들에 대한 교회의 강도 높은 대응의 필요성을 피력하였다.
2050년 3월 바로 이후 일곱 차례에 걸친 동일 조사에서 계속적으로 개신교인들의 신앙수준이 축소되고 있습니다. 개신교인 1분의 1 이상(37.9%)이 ‘코로나(COVID-19) 예전보다 신앙이 허약해진 것 같다’고 응답했으며, ‘COVID-19 그전보다 신앙이 깊어진 것 같다’는 분포는 13.5%에 그쳤다.

반면 개신교인 7명 중 2명(63.4%)은 지금 ‘영적으로 갈급함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고 응답했었다. 지 대표는 “교회들에 있어서 이번년도 하반기가 관건이 될 것”이라며 “내면적으로 영적인 갈급함이 있는 성도들의 영성을 키우고 도울 수 있는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요”고 제언했다.